살아가면서 내 인생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이유도 모른체, 단순의 삶을 이어간다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걸까. 왜 이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야하는 걸까.
정처없이 떠도는 이 삶속에서. 조금의 행복을 유지하는 것도 고통일까
그저 살아가고 있고, 열심히 살기보다는 그저 순간순간에 열심히 해려했던 것 같다.
내 능력을 한계일까. 무엇이 잘못된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의 동기부여를 필요한 이 삶은
너무나 버거운 것 같다.
나만 왜이리 힘든 걸까요. 오늘 밤도 이렇게 일하며 살아가며
왜 오늘의 나는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 걸까
다른 삶들과 비교하며, 모든 이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무수히 많은 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냥 뒤쳐지면 안되는 걸까. 나의 욕심일까
과연 누구의 욕심으로 이렇게 뒤쳐지면 안된다는 걸까.
인정은 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 모두와도 끊임없는 연결고리로
묶여 난 살아가고 있기에, 열심히 살아야하는 것은 맞는지
아무 것도 하기 싫고, 그저 의욕없이 동기없이 살아가는 것은
내 인생의 목표도 없이 떠도는 유령과도 같다
난 그저 살아가고 그 동기를 찾아서 이 지루한 삶을 이어가는 것 뿐이다
그 삶속에서 환희와 쾌감들을 찾아나가며 조금씩 갈구해 나가고
때론 내 인생의 모토인 절제를 통해 그 환희와 쾌감이 대단한 거며
다음엔 좀 더 얻고, 그 걸 얻기 위해서는 노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누구의 인생도 가치가 없진 않다. 그저 살아갈 뿐이고
억겹의 시간동안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깨닫는다. 그게 인생이다 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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