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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는 되게 오래된 영화이다.
검색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고 글까지 작성하게 된 영화인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팬이라면 이미 봤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단순한 목적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젊을 때 도전해 볼 수 있는 그런 파라다이스를 찾아 3명의 친구는 우연이 연을 맺고
지도를 따라 결국 그 파라다이스를 찾는 내용이다.
단순히 이영화가 지도를 따라가 찾은 그 파라다이스에서의 경험을
들춰내려고 만들었을까?
이 영화는 사실 되게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듯하다.
2000년대 동남아시아 한 나라를 배경으로 미국의 침략
외세의 침략과도 관련이 있어, 결국 외세의 침략속에
그 파라다이스를 지키고, 또한 태국인의 외침 대사에도 나오지만
"대마초를 팔아 나는 우리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너희들은 당장 떠나라"
등을 볼 때, 역설적으로 파라다이스를 지키려는 모습과 결국 파라다이스를 파괴하는 것은
자신들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 영화의 모든 장면중에서도 결국 현실로 돌아와 과거 사진을 보는 장면에서
영원한 파라다이스는 존재 할까?
한 번 또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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