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낭이의 일상

[영화추천]내어깨위고양이밥(A Street Cat Named Bob)

기낭이 2017. 1. 30. 21:40


우연한 만남이 희망으로 바뀌기 까지
희망도 과거의 마약중독자이자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는 우연히 집으로 찾아온 고양이 ‘밥’과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밥의 시선을 따라가며 그들의 만남은 우연히 아닌 듯 자연스레 어울리며 서로를 위로 해주고 동반해주는 동반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화제의 실제 감동 실화!

영국의 한 뮤지션인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실제 이야기이며, 2017년 첫번째 힐링 감성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전세계를 감동시킨 현재진행형 실화의 주인공 ‘제임스 보웬’과 고양이 ‘밥’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다. 제임스가 전재산을 털어 다친 고양이 밥을 치료해 준 뒤 고양이 밥과 제임스는 사람 말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어나가며 서로의 아픔을 옆에서 지켜봐주는 거 자체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버린다.

해외 극찬 세례에 이어 국내 사전시사 만족도 4.71점! 추천도 4.68점!

해외 주요 매체들은 "모든 순간들이 사랑스럽다!”  “보자마자 힐링되는 마법같은 영화!”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실화!” , “계속 생각나는 아름다운 노래!”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할 영화!”  “단번에 기분 좋아질 설렘!” 등 실화를 영화로 전해주는 이야기, 가슴 따뜻한 힐링 사인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사실 나 또한 이영화를 보며 알게 모르게 그 들의 불운한 처지가 개선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비로서 되었을 때, 세상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가 세상에게 큰 용기를 전달 해줄 수 있는 MESSAGE가 될 수 도 있다는 큰 영감이 있다.


‘제임스’와 고양이 ‘BOB’의 보금자리인 코벤트가든 역에서 버스킹 장면

영화화 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영화는 이들의 사연을 사실 적으로 담아 냈다.  어두운 상태를 유지하며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자전거를 타며  ‘제임스’와 고양이 ‘밥’의 모습을 통해 런던의 여러 풍경을 공유하며, 영화는 실제 현실감 있게 바로본 풍경과 고양이 밥의 눈에서 바라 본 세상은 어떠한지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려 한다. 또한 실제 주인공도 그랬듯이 어깨에 올려 실제 주인공들과 같이 연기를 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약한 존재들이 서로가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고, 여러사람에게 여러모로 용기를 준다는 전에서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