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낭이의 일상

[추천영화]어쌔신크리드 - 극단의 액션영화

기낭이 2017. 3. 1. 14:08


오늘의 추천 영화는 어쌔신크리드로 2017년 새롭게 개봉한 영화이다.

사실 게임이 원작이며, 내용면에서 솔직히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원작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는 다시금 게임의 추억을 불러 일으킬만한

영화이다. 화려한 액션과, 중세 유럽시대의 모습을 보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형선고를 받은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팬더)는 자신의 유전자 속에 아귈라(암살자)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알게되고

조상들의 인생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과학적 유전자 소재로 이 영화는 매끄럽게 이어 나간다.


지금까지 마이클 패스밴더는 액션영화에 출연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번 영화 어쌔신 크리드를 통해

개인 최고 액션씬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표창 던지기들 과거 유럽시대에 실제로 존재했던 

암살단처럼 사람들을 암살하며, 그 당시 유럽의 모습을 단면적으로 잘 보여줬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대세 마이클 패스팬더는 지금까지 정적이고 심리적인 영화에

많이 출현했지만, 다소 액션이 많은 영화에 출현하면서 그의 연기를 확장시켰다.

곧이며 프로메테우스2(에어리언 시리즈)도 개봉한다는데 매우 기대가 된다


원하는 게 뭡니까?

당신의 과거에서 당신의 조상이 숨겼던 그 무언가..그리고 그 폭력성을 실험하려고 과학자 소피아(마리아 꼬디아르)

패스팬더를 실험하게 된다. 


잠시 경험이었지만 잠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은 500년 전 조상의 기억이었다.

어린 시절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칠학같은 어둠의 삶을 살았던 사형수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 분)는,

새로운 신분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잠정적으로 도움을 준다

 

앱스테르고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험을 당하게 되고, 

알 수없는 사람들과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된다.

  

유전자를 이용해 선/악을 구분하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기억을 찾아주는 기술을 통해 15세기에 암살단으로써 활약을 했던 

자신의 조상 아귈라는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가 알 수 없는 암살단에 멤버였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러한 유전자 체험을 통해 자꾸 환영으로 그의 조상이 나타나게 되고

그는 순식간에 그의 암살 기술과 능력을 습득하여, 템플기사단의 비밀을 서서히 풀어 나간다.


선/악을 구분하려는 이 영화는 그 목적을 잃어버리고 한 인간의 능력을 키우면서

선/악 구분조차 하지 못하고 그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어쩌면 발전한 과학은 순수한 의미를 단순한 폭력으로써 저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종교와도 얽매이며 선/악은 무엇이며 그 속에서 암살단은 어떻게 그것을 구분 지었는지,


사실 게임과 내용이 많이 다르다.

영화에서는 단순히 유전자를 통해 조상의 과거로 돌아가는데에 중점을 두어 스토리를 전개하고 결말을 전개하지만

게임에서는 다소 많은 세력들과 어쌔신크리드만의 암살조직을 통해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나간다.


단순한 액션영화으 의미를 넘어서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