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낭이의 일상

[개봉예정영화]2017 신고질라 (괴물영화추천)

기낭이 2017. 3. 4. 20:43


[개봉예정영화]2017 신고질라 (괴물영화추천)


터널 안에서 5중 사고가 나고, 정찰중이던 유람선이 바다속으로 들어갔다.

지속적인 증기분출이 발생하며 소용돌이가 발생하며 "고질라"가 나타날 것을 예상한다.

이 영화는 단순히 괴물영화로써 고질라가 나와 사람들을 공포에 떠는 것 뿐만 아니라,

고질라가 포켓몬스터가 진화하듯이, 영화 시간이 흐를수록 크고 빠르게 진화를 한다.


처음에는 꼬리가 튀어 나와 공포를 줬지만, 점차 기어다니고 나중에는 걸어다닌다.

하나의 큰 볼거리로 생각할 수 있다. 물에서 살던 고질라가 뭍으로 올라와 빠르게 진화한다.

무엇인가 관객들에게 더 커다란 공포를 안겨준다. 되게 신선한 소재이며, 만화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소재이다

일본 최대 도시인 도쿄를 대상으로 고질라가 공격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관람이에게 그 상상력을 크게 맡기고 있다.




괴물영화, 바로 사람들이 관심 갖고 즐기는 영화 주제 중 하나이다.

고질라는 사실 2014년도 개봉한 영화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2016년 리뉴얼로 개봉한다.

고질라가 어느나라가 원조인지는 모르겟으나, 일본과 꽤나 관련 있는 영화로 보인다.


신고릴라는 단순히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그런 단순한 영화는 아니다.

신고릴라는 일본정치 상황과 연관지어 어떻게 긴급상황에서 대응하는지, 대처하는지 

도쿄 시나가현의 모든 사람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어설픈 괴물들은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역시 한국 괴물과는 특히 차이를 둔다. 한국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란 영화라던지, 여러 재난영화를 보면 가족중심적인

한국 영화에 반해, 일본 특유의 질서 및 정치상황등 깔끔하고 정교한 영화 전개 방식이 눈에 뛴다



"거대 미확인 생명체"라는 대상을 가지고 여러 시각으로 괴물들을 바라 본다. 이런 영화를 볼때

항상 사람들은 괴물영화,좀비영화,귀신영화, 히어로물등 여러가지 비현실적인 영화를 비현실이라고 

치부하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영화속에서 뭔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만드는게 바로 재난영화의 매력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이런류의 영화는 사랑을 받는 것 같다. 

2017년 3월 8일 개봉하는 영화지만, 충분한 인기를 얻고 과연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들어, 일본에서 만든 애니(원피스,진격의 거인, 블리치,간츠,엘리트건달 등등)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막상 일본 영화들은 그리 크게 인정을 받지는 않고 있다. 단순히 괴물영화로써 인기를 끌 것인지


아님 다른 괴물영화와 다르게 차별화 된 주제로 한국에 어필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과거 고질라 영화는 매우 신선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단순히 때려 부시고 괴물의 힘을 보여준 영화는 아니 었던 것 같다

또 다른 볼거리로 얼마전 "곡성"이란 영화에서 활약을 했던 쿠니무라 준이 출연하여, 큰 활약을 한다.


이번 영화 "신고질라"도 2017년 새로 개봉할 영화로써 한국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이상으로 개봉예정영화 "신고질라" 였습니다.